[사이버펑크 세계관] IHAG(Internationale Handelsmarine Aktiengesellschaft)

 

「IHAG」는 대양 수송 및 기술 부문에 특화한 해양회사입니다. 2021년 파산 상태에 빠졌고, 그 사건을 계기로「4차 기업 전쟁(Fourth Corporate War)」이 촉발되었습니다. 

 

 

 기본 정보

정식명칭	IHAG(Internationale Handelsmarine Aktiengesellschaft)
업종	해저 물류 및 기술 서비스
본사 소재지	중국, 칭다오
종업원 수	22,782명
화폐가치	불명

 

 IHAG는 어쩌다가 파산하게 되었나?

IHAG의 사업은 크게 선박 건조와 상업 물류로 나뉘어집니다. 이들은 전세계를 사업영역으로 삼고 있었으며, 때때로 "해상의 오비탈 에어" 라고도 불릴 만큼, 수익성이 좋은 해상 운송 사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상업 물류에서 IHAG가 특화했었던 부분은 생물학적 유해 물질, 생체 화물 및 기타 위험물이었습니다. 반면 해양 생물학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투자에 그쳤습니다. 

IHAG가 재정적인 위기를 맞게 된 이유는 어처구니없게도, 크라이프로파란(Crypropalan) 생산 및 개발에서 OTEC과 경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때 공장 건설 및 생물공학 연구비용을 조달하기 위해「유로뱅크(EuroBank)」로부터 약 500백만 유로달러를 빌렸습니다. 그러나 이 모험이 실패로 돌아가자, IHAG의 현금보유액은 불과 1백만 유로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디폴트를 선언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IHAG의 파산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