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세계관] 식스 스트리트(6th Street)

 식스 스트리트(6th Street)에 대한 기본 정보

정식명칭	식스 스트리트(6th Street)
유형	갱단
위치	산토 도밍고 구획(Santo Domingo District), 헤이우드 구획(Heywood District)
인원수	약 2,300명
위험도	중간

 

 

「식스 스트리트(6th Street)」는 비스타 델 레이(Vista Del Rey)의 지역주민 공동체를 수호하고 보살피기 위해, 4차 기업 전쟁(Fourth Corporate War) 종전 후의 베테랑 군인들과 NCPD의 무능한에 질린 사람들로 결성된 조직입니다. 기본적으로 전투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트 시티에 정의를 바로 세운다" 라는 대의를 내걸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의 법률 해석이 그야말로 제멋대로인데다가, 실제로 보이는 행동은 보호비를 갈취하고 여러 범죄를 저지르는 등 갱단이나 다름없습니다. 

또 이들은 노마드(Nomad)들과의 커넥션을 이용해 총기를 밀수해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강도짓이나 보호비 징수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어엿한 범죄조직이긴 하지만 NCPD 입장에서는 일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산토 도밍고에서의 이들의 만행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식스 스트리트는 최근 헤이우드에도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발렌티노(Valentinos)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