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쓰나미 방어 시스템(Tsunami Defense Systems)」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무기 제조업체 중 하나로, 일본 오사카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에서 셋 밖에 없는 탑 티어급 무기 제작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 정보
정식명칭 | 쓰나미 방어 시스템(Tsunami Defense Systems) |
업종 | 무기제조 |
본사 소재지 | 일본, 오사카 |
종업원 수 | 7,918명 |
화폐가치 | 127억 유로달러 |
개요
세계 최고의 무기 제조업자 중 하나로서, 쓰나미 방어 시스템은「아라사카(Arasaka)」와도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습니다. 쓰나미는 1990년대, 에어소프트 건을 만들던 세 명의 괴짜에 의해 시작된 회사입니다. 일본 정부가 1998년 무기 제조 라이센스를 일반 사기업도 취득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면서, 쓰나미는 신생 업체로서 무기 시장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무기 오타쿠들의 선호를 독차지할 만큼 대단히 비밀주의적이며, 혁신적인 조직이었습니다. 만약 총덕후가 운 좋게 거금을 만지게 된다면, 분명 자신에게 딱 맞는 특주품을 주문할 겁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쓰나미는, 미래의 용병들을 위한 특제 총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쓰나미 방어 시스템의 역사
쓰나미 방어 시스템은 특이하게도, 창업자이자 친구였던 세사람의 합심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본 에어건 회사로서 먼저「넷(Net)」상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러한 창립 배경의 영향은 아직도 남아있어, 오늘날의 쓰나미는 매우 다양성을 중요시하면서도 느슨한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쓰나미는 최첨단조차 살짝 앞서간다는 이야기될 만큼, 기술적으로 우월한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최신식 컴퓨터 보조 디자인과 제조 장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밀리테크(Militech)」같은 공룡 기업들에 비하면 연구개발에 들이는 자원이나 인력이 명백히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는 이들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쓰나미가 펜타곤이나 아라사카로부터 훔쳐낸 로그 AI를 사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을 지경입니다. 그러나 이런 소문에 관한 확실한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쓰나미 측은 이를 단호히 부정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쓰나미 방어 시스템은 일종의 비밀조직으로 철저히 배후에서 일해왔으며, 각국 정부들만을 거래대상으로 하는 소수의 선택받은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부터 민간 총기 시장에 뛰어들었고, 대중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 당시 쓰나미의 경제적 성장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쓰나미 방어 시스템의 종업원 수준
기계공장에서 일하는 3개의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R&D 전문가부터, 고에너지 연구소에서 일하는 세상 물정에 밝은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쓰나미의 종업원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양성입니다. 이들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박학다식하며, 군사훈련까지 받은 혁신적인 천재들입니다. (쓰나미의 복장 규정은 단순한 옷에 항상 총을 휴대할것입니다.) 이들은 높은 월급과 좋은 대우를 받고 있으며, 광신주의에 가까운 충섬심을 가지고 회사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쓰나미 방어 시스템의 대외관계
쓰나미는 대부분의 경쟁자들과 꽤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편인데, 쓰나미는 어디까지나 특화된 틈새시장을 노리는 기업인데다가, 쓰나미에 의해 테스트된 고품질 디자인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추가적인 수익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쓰나미는「밀리테크(Militech)」와 친근한 관계인데, 허리케인 암즈(Hurricane Arms)라는 합동 프로젝트도 같이 진행했을 정도입니다.「라자루스(Lazarus)」소속 부대들은 쓰나미제 프로토타입 무기의 현장테스트를 자주 담당하고 있으며,「레이븐 마이크로사이버네틱스(Raven Microcybernetics)」는 계약을 통해 쓰나미제 보안용 소형무기들을 대규모로 조달하고 있습니다.
또 쓰나미는「인포콤프(InfoComp)」와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는데, 많은 분석가들이 이 관계야말로 쓰나미의 엄청나게 획기적인 개발능력에 결코 작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기업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쓰나미에게도, 특기할만한 예외는 있었습니다. 「아라사카(Arasaka)」와의 관계였죠. 쓰나미는 초창기 시절부터 아라사카와 약하긴 하지만 적대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이러한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아, 거의 전쟁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인포콤프와 밀리테크의 재빠른 대처 덕분에, 쓰나미는 인수합병당하거나 소멸당하는 신세를 면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상호 적대감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 > 사이버펑크 기업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버펑크 세계관] OTEC (Ocean Technology & Energy Corporation) (0) | 2021.05.16 |
---|---|
[사이버펑크 세계관] 오비탈 에어(Orbital air) (0) | 2021.05.16 |
[사이버펑크 세계관] 제타테크(Zetatech) (0) | 2021.05.16 |
[사이버펑크 세계관] 키로시(Kiroshi Optics) (0) | 2021.05.16 |
[사이버펑크 세계관] 켄다치(Kendachi) (0) | 2021.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