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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세계관] OTEC (Ocean Technology & Energy Corporation)
[ 사이버펑크 세계관/사이버펑크 기업정보 ] 2021. 5. 16. 01:20
OTEC (Ocean Technology & Energy Corporation)은 환태평양 지역의 해저 운송 및 기술 서비스에 특화된 미국 해양회사입니다. 2021년,「IHAG」가 파산하면서, OTEC은 이 회사가 소유한 자산과 자원을 인수하려고 했었고, 이 때문에「CINO」과의 갈등이 격화되어「4차 기업 전쟁(Fourth Corporate War)」이 촉발되는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후에 보안업체인「밀리테크(Militech)」를 고용하여, 자신들 대신 싸우게 했습니다.
기본 정보
정식명칭 | OTEC (Ocean Technology & Energy Corporation) |
업종 | 해저 물류 및 기술 서비스 |
본사 소재지 | 미국, 하와이 |
종업원 수 | 28,412명 |
화폐가치 | 180억 유로달러 |
개요
OTEC은 35년 동안이나 존속해온 다국적 초거대 메가코프입니다. 상대적으로 유순한 편이며, 아마단 러셀과 현재의 이사진이 임명되면서 유순한 성향은 조금 줄어들었습니다.인류에게 유익한 회사가 되기를 바래왔던 창업자의 이상처럼, OTEC은 이익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하는 회사이며 필요 이상으로 잔혹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정보 회사인「인포콤프(InfoComp)」같은 싱크 탱크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로켓이나「궤도간 이송선(Orbital Transfer Vehicles)」등에 쓰이는 액체 수소 공급자로서「오비탈 에어(Orbital Air)」와도 좋은 관계에 있습니다.
OTEC은 어떤 일이든 외부의 힘을 빌리기 보다는 가능한한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크며, 이 덕분에 스파이 행위도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아라사카(Arasaka)」의 보안능력에 대해서는 평가가 좋지 못한데, 과거 데이먼 러셀이 살해당했을 때 이용하던 회사가 바로 아라사카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아라사카 내부의 배신자가 일을 그르친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의를 잊지 않는 조직이지만, 모욕 또한 용서하지 않는 조직입니다.
기업 정책적으로, OTEC은 주로 자유와 재정적 이익을 미끼로 과학자들을 끌어들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OTEC은 중요 과학자들에게는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실험을 실시하는 것을 허용하고 또 권장하는데다, 돈으로 살 수 있는 한 최고의 의료 및 보안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OTEC의 역사
바다가 지니고 있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 자원에 주목한 억만장자 데이먼 러셀(Damon Russell)이, 해상 식민지화를 목적으로 세운 해양 오일 시추 회사가 바로 OTEC입니다. 이미 1993년 시점에서 이미 러셀은 엄청난 규모의 양식업과 양식업을 시작했고, 가공 크릴 새우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식단에 제공해왔습니다. 그는 해양 동식물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동시에 소비를 위한 여러 유기농 제품을 개발해냈습니다.
그 중 가장 성공적인 창조물은 크라이프로파란(Crypropalan)이라고 알려진 합성 플라스틱이었습니다. 유전자 조작된 미생물들로 만들어진 이 합성 플라스틱은 부유하는 성질이 있었고, 이 덕분에 많은 수상 도시가 건설될 수 있었습니다. 가볍고 단단하면서도 부력이 강한 이 신소재는, 재생 가능한 천연 자원에서 파생되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건설 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돌파구가 되었습니다.
1996년 러셀의 과학자들은 조력 에너지 변환기와 열 변동 변환기를 완성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미국 정부로부터 구식 "스타워즈(Star Wars)" 레이저 위성을 매입하여, 그 레이저 빔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여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던 세계의 주요 도시들에게 전기를 공급해주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 OTEC 최대의 라이벌이었던 UOS(Unified Ocean Sciences)와 UOS의 리더 숀 로웰(Sean Lowell)에 의한 적대적 인수시도가 벌어졌을때, 데이먼 러셀에 대한 납치작전이 감행되었고 그는 그 와중에 살해당했습니다. 데이먼의 죽음 이후, 그의 아내였던 아만다 러셀(Amanda Russell)이 대신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7년 동안 OTEC의 수익의 30%를 늘렸습니다.
그 이후로도 OTEC는 전 세계 해양 기술 발전의 확고부동한 리더격 존재였고, 계속해서 바다를 지배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OTEC는 언론의 공격의 표적이 되어 있는데, 이들은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해상 섬과 해상 스테이션들을 국유화하려고 시도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들이 국유화에 성공한다면, 이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자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음식, 플라스틱, 석유제품, 액체 수소 생산, 우주 탐사나 해저 식민지화에 이용되는 스트레스 과학 기술, 유전 공학, 에너지 역학 분야의 큰 손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주 탐사와 식민지화 분야에 특히나 공을 들이고 있으며, 핵융합보다도 에너지 회수율이 높은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고 있습니다.
제 4차 기업 전쟁(Fourth Corporate War)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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