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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대붕괴(Collapse)가 어떻게 시작되었나?

「조용한 전쟁(Quiet War)」

「94년도의 폭락(Crash of '94)」

「4대 갱단(Gang of Four)은 어떻게 20세기 미국을 망쳤나?」

 

 

 

 대붕괴(Collapse) 직후의 상황

대붕괴가 시작되었을 때,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것은 연금과 투자 소득에 의지했던 수백만의 미국 노인층이었습니다. 이들의 일자리와 저축은 한순간에 증발했고, 결국 노숙자가 되거나 친척들에게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직 운이 좋았던 소수만이 다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치와 폭력 속에 사망했습니다. 또한 내부의 배신 역시 비일비재했습니다. 할머니의 은 서비스는 손자가 삶의 고통을 잊게하는데 충분한 마약을 사게 해주었습니다. 몇몇 가족들은 모여 살거나, 씨족 생활 방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부 노숙자도 살아남았지만, 수백만명이 죽었습니다. 

 

세계 은행과 세계 증권 거래소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자금을 조달할 창구가 없었습니다. 연방 채권은 너무나 높은 비율로 현금화되어, 정부는 이를 따라잡을 만큼 충분한 현금을 인쇄할 수 없었습니다. 달러 가치는 추락했고, 이 모든 악순환은 반복되었습니다. 상황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최악을 향해 치달았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마치 산불처럼 폭력이 번져나갔고, 이를 통제하기 위해 행정부의 군사 예비비가 폭증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분명 가치있는 것이었지만, 결국 헛된 일이었습니다. 불행은 오직 운이 나쁜 사람들이나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미국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헛된 것이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수백만명의 목숨을 구했지만, 단지 그것이 충분한 숫자가 아니었을 뿐입니다.

 

 

 대붕괴(Collapse)의 결과

수도가 전화에 휩싸여 엄청난 혼란을 겪는 동안, 많은 자유주들은 분리독립할 기회를 포착했고, 주 정부의 권한 역시 전반적으로 크게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대부분의 주들이 미합중국에 남기를 원했는데,「노마드(Nomad)」에 의한 폭력과 폭동을 진압할 군사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 방위군들은 주와 관련되는 법 집행 및 군사 작전 측면에서 기꺼이 군사 정부와 협력했습니다. 이후 이들의 군사적 자원은 주지사의 지휘하에 있던 모든 방위 자원와 함께 "국유화"되었습니다. 

계엄령(Martial Law) 시대 미국에서의 삶은 인류 역사상 가장 피가 많이 흐른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이 혼란의 시기에 약 1억명이 사망했고, 미국인 중 2000년도까지 권리박탈당한 노숙자 노마드이거나, 그보다 더 나쁜 상태에 놓여있었던 사람이 2,500만명에서 5,000만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1940년대 후반의 스탈린의 숙청도, 이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장장 20년에 걸친 베트남 전쟁은 오직 3백만명의 목숨만을 앗아갔을 뿐이었습니다. 미국인들은 폭력, 역병 또는 기아로 사망했습니다. 분명 주들이 서로 협력했다면, 이는 피할 수 있었던 사태였습니다.

이제 국가는 익숙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삶을 영위하기에는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각 개별 주들은 그들 자신이 비축해놓은 군사력에 겁을 먹거나 지나친 과신을 보였습니다. 엄격한 국경 정책과 막대한 관세는 재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른 문제들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죠.

붕괴(Collapse)가 시작되었을 때, 많은 주들에는 비생산적인 시민들이 거주했습니다. 플로리다와 뉴욕은 최악의 타격을 입었고, 복지 시스템은 빠르게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유타, 네바다와 같이 처음부터 엄격한 통제에 돌입한 주들은, 그 뒤에도 잇따르는 위기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보다 더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주들은 그저 현실도피하면서 눈앞의 위기가 빨리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죠. 1998년이 되기 전에 이미 다른 주들 역시 표준 NorCal 시민 식별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태였습니다. 2000년까지 약 1억 5천만명이 권리박탈 상황에 이르렀고, 이들 중 약 75%가 사망했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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