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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공동체(European Economic Community)」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같은 유럽 국가들의 국력이 신장됨에 따라 형성되었습니다. EEC는 또한 유럽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세계 정세에 영향을 줄만한 강대국의 참여도 환영했는데, 이에 호응하여 EEC에 가담해준 것은 일본뿐이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자신의 편집증적 고립주의에 발목잡혀 이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1992년에 유럽 경제 공동체는 성립되었으며, 이때「유로달러(Eurodollar)」를 공식통화로 제정했습니다. 이 유로달러는 특유의 안정성 덕분에 여러 비 유럽국가에서도 공식통화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EEC는 회원국들을 규제하고 관리하는 수단으로서 보호 관세와 지배영역을 설정했는데, 이에 회원국에 대한 규제 활동은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과 이탈리아 역시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EEC에 대한 참가를 거부했는데, 당시 미국을 지배하던 비선실세인「4대 갱단(Gang of Four)」이, 미국을 세계 유일한 패권국으로 만들기 위해 고수한 고립주의적・보호주의적 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오래지 않아, EEC는 미국이 유럽의 국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시도했던 사보타주와 조작행위들을 폭로했고, 이는「94년의 추락(Crash of '94)」「대붕괴(Collapse)」로 이어졌습니다. 몇년 후, 일본이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떠올랐고 이윽고 기업들의 탐욕이 일본 정부를 부패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년에 걸친 경제 조작행위와 상호 사보타주로 인해 2015년 일본 역시 EEC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초국가적 기업을 규제하고자한 독일을 필두로한 유럽세력에 대항해, 일본 측은 유로 달러에 대항해 신 엔(New Yen)을 제정했고, 이른바 엔 전쟁(The Yen War)이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담

프랑스, 영국,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및 이탈리아가 유로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유로달러의 가치는 금본위제였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유럽 경제 공동체 회원이 아닌 다른 나라들도 유로 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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