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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Intrusion Countermeasures Electronics)는 사이버펑크 문학에서 주로 등장하는 단어로, 컴퓨터화된 데이터를 해커들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윌리엄 깁슨(William Gibson)의 짧은 소설인 "버닝 크롬(Burning Chrome)"과 "뉴로맨서(Neuromancer)"에서, 사이버스페이스(cyberspace)라는 새로운 용어와 함께 도입된 단어입니다.
사이버스페이스가 가상 현실 환경으로 묘사되는 경우, ICE는 주로 얼음이나 돌 또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벽을 의미합니다. 그 중에서도 「블랙 ICE(Black ICE)」는 필요하거나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침입자를 죽일 수 있기까지 합니다. 이런 형태의 블랙 ICE는 인공지능을 소유한 존재로 묘사되곤 합니다.
비록 실존하는 현실세계의 방화벽이나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같은 프로그램들도 이 ICE의 범주에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공상과학적인 컨셉으로서 인식되는 경향이 높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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