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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Rockets)

로켓은 보통 엔진, 연료 탱크, 화물 공간으로 구성되며 비싼 편이지만 재사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로켓들은 화물을 싣고 궤도에 진입하는 역할까지 마치면, 일상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되어 이용됩니다. 대표적인 로켓으로는「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의 아리안 VI(Ariane VI),「일본 항공 우주국(Japan Aerospace Bureau)」의 히야쿠 V(Hiyaku V), 「미국 항공 우주군(United States Aerospace Force)」의 ALS(Advanced Launch System) 등이 있습니다. 규모적으로 가장 큰 로켓은「소비에트 로켓 코프(Soviet Rocket Corps.)」가 설계한 중화물 리프트 플랫폼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상업 모델은「오비탈 에어(Orbital Air)」가 개발한 HMLPV-15B(High Mass Lift Profile Vehicle)입니다. 이 HMLPV는 로봇 제어 고체 연료 로켓으로, 고궤도 영역에 도달하기 위해 재사용가능한 스크램제트 부스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로켓은 엄청난 양의 화물을 우주로 쏘아 올리기 위한 용도로 고안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저가에 속합니다. 

 

 

 우주 왕복선 / 미니 우주 왕복선(Shuttles / Mini-Shuttles)

우주 왕복선/ 미니 우주 왕복선은 기본적으로 현실에 존재하는 미국의 우주 왕복선과 동일한 원리로 구동됩니다. 즉, 로켓 발사체를 장착하거나 리프팅 플랫폼에 얹혀져 지구 궤도를 탈출하는 일종의 수송선이죠. 우주 왕복선은 일반적인 우주비행선이 도달할 수 있는 고도보다도 훨씬 더 높은 고궤도 지역으로 인원을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며, 상당한 양의 화물을 실을 수 있을 만큼 크기도 합니다. 

2025년 시점에서도 우주왕복선은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운용되기 시작한 표준적인「나사(NASA)」의 셔틀 II(Shuttle II)이나, 그와 거의 동시기에 개발된 중화물 운송용 우주왕복선인 코스모스소브(KosmosSov), 주로 건설 인부들을 실어 나르도록 설계된 헤르메스 I-b(Hermes I-b) 미니셔틀,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NASA HL-25 등의 4종류의 우주왕복선이 있습니다.

 

 

 

 소형 우주선(Small Craft)

소형 우주선은 개인 수송에 주로 쓰입니다. 여기에는 2개의 카테고리가 있는데, 먼저 플리터(Flitters)는 1입방미터 크기의 내부공간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 인원이나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탑승정원은 4명 정도이며 거주지 간 수송에 주로 이용됩니다. 플리터는 어디에서나 착륙할 수 있는 우주선은 아닙니다. 

다른 하나는 작업모듈(Work Modules)입니다. 작업모듈은 기본적으로 1인승 캡슐 형태의 우주선으로, 조작용 로봇암과 로켓 스러스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로 궤도형 작업장 건설에 쓰이며, 항속거리는 대단히 제한적입니다. 

 

 

 

 랜더(Landers)

랜더의 모습

랜더(Landers)는 달이나 화성 및 비교적 작은 천체에서의 이착륙을 위해 설계된 우주선입니다. 당연하지만 대기권을 돌파해 지구에 착륙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랜더는 달보다 크지 않은 천체에 이착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과, 화물 운반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화성 크기의 천체에도 이착륙할 수 있는 랜더의 2종류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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