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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콤프(InfoComp)」는 미국의 기업으로서 누구에게든 관련 과학, 기술, 개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기본 정보

정식명칭 인포콤프(InfoComp)
업종 기업 싱크탱크와 정보 거래
본사 소재지 미국, 로스 앤젤레스
종업원 수 9,352
화폐가치 131억 유로달러
 

 

 인포콤프의 특징

인포콤프는 창업 초기부터 현재와 같은 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즉 지능 데이터, 연구 포트폴리오, 주의 깊게 이론화된 예측데이터처럼, 신뢰할 수 있고 시기적절하며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취급하는 정보 범위는 기술, 경제 또는 개인 자료에 국한되지 않으며 매우 광범위합니다. 소문에 따르면 인포콤프는 현존하는 가장 완전한 정보사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인포콤프의 보유 정보 목록에는「대붕괴(Collapse)」당시 사들인 가장 완전한 국회 도서관 기록조차 존재한다고 합니다. 비디오 영상, 녹음, 하드카피 텍스트, CD-ROM, 데이터칩, 마그네틱 미디어, 사진, 그림, 조각 및 기타 예술품등 수많은 정보들이 인포콤프(lnfocomp)의 금고 속에 저장되고 디지털화되어 있으며, 단일 데이터베이스로는 가장 거대한 정보 데이터베이스가 되어있습니다.

인포콤프의 직원들은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탐정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영업일 기준, "9시까지 자료 요청을 받으면, 당일 오후 5시에는 자료를 보내줄 수 있다" 라고 자부할 정도로 요청된 자료를 검색하고 수집하는 능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거대 기업들의 경우 자체적인 조사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연구와 정보에 관련해서는 정기적으로 인포콤프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2020년 기준, 기업 스파이의 수명은 겨우 몇달 정도라고 평가되지만, 많은 인포콤프의 요원들은 거의 10년 가까이 현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순서에 따라 새로운 정보를 엮어내는 것 외에도, 인포콤프는 클라이언트가 자사의 데이터 뱅크에 접근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장소에 여러번 백업된 방대한 정보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많은 데이터는 본사에 위치한 저온 저장용 컴퓨터 코어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다른 조직들은 지속적으로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누구도 손을 대려고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시스템은 매우 자주 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사용시마다 이용 대금을 지불하기 보다는, 유료 도서관처럼 하루 24시간・주7일의 접근권한을 보유하는 대가로 엄청난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인포콤프 측은 어떤 재앙이 닥치더라도 이 시스템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십 개의 중복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으며, 이 때문에 창업자인 로버트 D. 알바레즈(Robert D. Alvarez)는 세계적인 규모의 핵전쟁조차도 이 시스템을 중단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인포콤프는 출판 사업에도 어느 정도 방식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인포 엣 핸드(Info at Hand™)연감, 팩스 온 파일(Fax on File™), 정보회수 시스템인 데이터 텀(DataTerm), 그리고 하드카피, 데이터, 또는 가상 버전의 홀 월드 백과사전(Whole World Encyclopedia)를 발매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엄청나게 유명합니다. 또 인포콤프는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여러 참조 설명서와 가이드북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포콤프가 발매하는 인포히얼(lnfoHere™)의 지역 가이드북은 플로머스(Frommers)의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보다 유명하며, CIA 월드북(CIA worldbooks)보다도 자세하며 정확합니다.  

오늘날 인포콤프와 경쟁할 수 있을 만한 회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인포콤프의 크기와 정교함에 필적할만한 회사라면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몇몇 회사들이 임포콤프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경쟁자는 고급정보를 순전히 운이나 테크닉을 통해 긁어모아 임포콤프 보다 저가로 공급하는 길거리 정보상들 수준입니다. 인포콤프는 프리랜서 정보상들과 가능한한 협력하고, 자유의사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당히 긍정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택하고 있는데 그 뒷배경에는 자칫 인포콤프의 주의에서 벗어날 수도 있는 정보에서 언제나 눈을 떼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공격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회사지만, 그래도 정말 피를 흘리게 되는 행위는 너무 지나치고 불필요한 지출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성향 덕분에, 인포콤프는 좋은 이미지로 홍보하기에는 정말 적합한 회사이죠. 

 

 

 인포콤프의 역사

「4대 갱단(Gang of Four)」이 일으킨 90년대의 정치・사회・경제적 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 미국 정부는 남아있는 정보기관들을 융합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CIA, DIA, FBI와 수년간 경쟁해 온 악명 높은 기업들이자, 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던 소위 "벨트웨이 반딧(beltway bandit)"들로부터 정보자원을 조달했습니다. 문제는 엄청난 정보료를 청구당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회위원들조차 이를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세기의 전환기 속에서, CIA는 초라하고 비열한 정보부대로 재편성되었고, DIA는 특별히 군인들로만 편성된 새로운 군사 싱크탱크로 인해 교체되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경제, 정치, 군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벨트웨이 반딧이 편집하여 정부에게 제공한 과거의 정보조차 휴지조각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벨트웨이 반딧은 청산을 강요당하고 맙니다. 로버트 D 알바레즈(Robert D. Alvarez)는 이때 갑자기 해고당한 수백 명의 아날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이 시기,「로스 앤젤레스(Los Angeles)」가 98년도에 일어난 대지진 피해로부터 회복하고 있었고, 도시 내에는 새로운 생태 건축학적 돔이 건설되고 있었습니다. 이 도시는 투자에 관심이 있을 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에게 활짝 손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알바레즈는  이자를 포기하고 나머지 퇴직금을 미리 챙겼고 그가 저축해두었던 돈을 모아 서쪽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그는 건축 예정이던 생태 쇼핑몰 중 한 사무실 구획을 계약했고, 새로운 기업 세계를 위한 그만의 싱크 탱크를 만들어내기위한 밑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회사는 작았고 종업원도 한줌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유능했고 헌신적이었으며 대단히 재능있는 이들이었고, 이들의 제공하기 시작한 서비스는 새롭고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인포콤프가 세상에 나오면서,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메가코프들에게 양질의 정보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1급 조사기관인 이글리서치(Eagle Research)와 기업 싱크탱크인 이본테크 리서치(EbonTech Research)를 흡수하면서 기존의 탐정 업무뿐만 아니라 기초 데이터 검색, 편집, 이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도 이용가능해졌고 인포콤프는 세계 최고의 정보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인포콤프의 능력은 불분명한 데이터 조각을 찾거나, 그것을 원하는 최고의 고객을 찾아내는 것만이 아닙니다. 21세기 최고의 정보 거래상으로서, 기존의 트렌드를 기반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함으로서 고객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쥐게하는 것이 인포콤프의 진정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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