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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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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Glen)

4차 기업전쟁이 끝난 후, 나이트 시티 정부는 도시의 재건을 위해 기업들과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때, 「글렌(Glen)」은 시 정부가 둥지를 틀게 될 장소로 계획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시민회관, 시장실, 법원 그리고 거대한 NCPD 경찰서는 모두 이곳으로 옮겨왔습니다. 덕분에 이 구역은 부유하며, 깨끗하고, 범죄로부터 거의 안전한 지역입니다. 신축된 시청 앞에 있는 화해의 공원(Reconciliation Park)도 깔끔하고 쾌적하며, 여러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시청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상황은 점점 악화됩니다. 건물들은 추악해지고 또 빈곤해지기 시작합니다. 이곳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존재는 정부가 아니라, 발렌티노(Valentinos)식스 스트리트(6th Street)입니다. 이러한 풍경들은 사회적 지위와 부가, 삶의 질과 명확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반추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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