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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초 코로나도(Rancho Coronado)

「아로요(Arroyo)」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주로「란초 코로나도(Rancho Coronado)」로 돌아갑니다. 란초 코로나도는 나이트 시티의 자급자족형 소구역 중 하나입니다. 아로요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은 아로요가 진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곳처럼 보이도록 광고했고 그 계획의 일환으로 구성된 구역이 바로 란초 코로나도입니다. 이곳에는 수십 채의 동일한 주택이 늘어서 있으며, 이 때문에 마치 20세기 초의 전통적인 미국 주택을 연상시키는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주택만이 있는 것은 아니며, 술집, 쇼핑, 학교, 공원, 식당, 심지어 지하철역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의 치안은 식스 스트리트(6th Street) 갱단이 담당하고 있으며, 교외지역은 NCPD가 감독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주민들 중 대다수가 중·고위급 공장 노동자들이며, 나이트시티의 불빛과 소음에 지쳐 피난해온 일부 기업인들도 있습니다. 란초 코로나도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개 아로요에서 일하고 있으며 산토 도밍고를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적은 편입니다. 이처럼 비교적 유토피아적인 곳이기는 하지만, 무시되고 또 방치된 주위 환경은 부정할 수가 없는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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